[TF의 눈] 문재인과 유승민의 노량진, 고시생의 '뒷담화'
최근 차기 대선을 앞두고 유승민 바른정당 의원과 문재인(왼쪽)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 등 여야 대권 주자들이 청년 표심 공략에 나섰다./문병희·이새롬 기자 최근 차기 대선을 앞두고 유승민 바른정당 의원과 문재인(왼쪽)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 등 여야 대권 주자들이 청년 표심 공략에 나섰다./문병희·이새롬 기자[더팩트 | 노량진=오경희 기자] 바야흐로 '노량진'의 계절이다. 대선이 우리 곁에 바짝 다가왔음을 실감케 하는 곳이다. 선거철, 노량진 고시촌은 정치인들이 20대를 찾는 상징적인 장소다. 2000원 짜리 '컵밥'으로 끼니를 해결하는 '취준생''구준생''고시생' 등 젊은 청춘들의 설움을 들어주겠노라 이곳을 찾고 또 이들에게 약속한다.차기 '대선 시계'가 점차 속도를 내고 있는 요즘, 대권 주자들 역시 점..
2017.02.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