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도연(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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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도연, 20대보다 더 상큼해
배우 전도연은 영화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에 술집 사장 연희 역으로 등장한다. /이새롬 기자전도연,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 언론시사회 참석[더팩트|문수연 기자] 배우 전도연이 세월이 흘러도 여전히 상큼한 매력을 보여줬습니다.전도연은 지난 3일 오후 서울 강남구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열린 영화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 언론시사회에 참석해 싱그러운 매력을 뽐냈습니다.이날 전도연은 블랙 앤 화이트의 깔끔한 스타일로 무대에 등장했습니다. 하지만 그의 패션 센스는 남달랐습니다. 가죽 치마로 시크한 느낌을 강조하면서 풍성한 러플 블라우스로 사랑스러움까지 잡았기 때문입니다.헤어 스타일도 의상과 '찰떡'이었습니다. 깔끔하게 하나로 묶어 단정한 느낌이었지만 잔머리를 고데기로 살짝 말아 포인트..
2020.02.09 -
영화계 덮친 코로나 바이러스...여기저기 '울상'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으로 영화관을 방문하는 관객수가 줄었다. /뉴시스2월 개봉작 연기...극장가 "위생 관리 철저히 해"[더팩트|박슬기 기자]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이 영화계에도 적잖은 영향을 끼치고 있다. 관객 수가 대폭 감소한 건 물론, 코로나 확진자가 다녀간 일부 영화관은 임시 휴업에 들어갔다. 뿐만 아니라 개봉 중인 영화는 흥행에 제동이 걸렸고, 개봉을 앞둔 영화는 관객의 평가를 받기도 힘든 상황에 놓였다.◆ 2월 영화 개봉 앞둔 배우들도 '걱정'오는 12일 개봉 예정이었던 영화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은 개봉일이 연기됐다. 주연배우 전도연(왼쪽)과 정우성은 지난 3일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에 대한 걱정을 내비쳤다. /이새롬 기자2월 영화 개봉을 앞둔 배우들의 걱정..
2020.02.05 -
'생일' 진심 통했다...韓 영화 박스오피스 1위
배우 설경구 전도연 주연의 영화 '생일'은 지난 3일 개봉했다. /NEW 제공'생일', 세월호 참사 진정성 있게 풀어내…[더팩트|박슬기 기자] 개봉까지 우여곡절 많았던 '생일'(감독 이종언)이 개봉과 동시에 한국영화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앞서 세월호 참사를 영화화했다는 것만으로 많은 이의 비난을 받은 '생일'은 작품에 담긴 진심으로 관객을 사로잡았다.4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 결과에 따르면 지난 3일 개봉한 '생일'은 이날 하루 동안 4만 5535명 관객을 동원, 누적 관객 5만 5946명을 기록했다. 전국 852개 스크린에서 3735번 상영한 결과로, 전체 박스오피스에선 2위지만, 한국 영화로는 1위다.'생일'은 세월호 소재를 극영화로 담아 제작부터 논란이 일었던 작품이다..
2019.04.04 -
전도연이 돌아온다... '생일'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
배우 전도연은 올해 영화 '생일'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로 관객과 만난다. /더팩트DB전도연의 신작, 어떤 작품일까[더팩트|박슬기 기자] '칸의 여왕' 전도연이 오랜만에 관객들과 만난다. 영화 '생일'과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을 통해서다. 영화로는 '남과 여' 이후 약 4년 만으로, 오랜만에 스크린으로 돌아오는 전도연인 만큼 관객의 기대는 더 높아지고 있다.전도연은 오는 4월 영화 '생일'(감독 이종언)개봉을 앞두고 있다. 이 작품은 2014년 4월 16일 세상을 떠난 아들의 생일날, 남겨진 이들이 서로가 간직한 기억을 함께 나누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세월호를 소재로 하고 있어 벌써부터 관객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전도연은 극 중 떠나간 아들에 대한 그림움을 안고 사는 엄마 순남..
2019.03.02 -
스크린에서 펼쳐지는 설경구의 부성애
배우 설경구는 영화 '우상'과 '생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더팩트DB'우상' '생일' 개봉 앞두고 있는 배우 설경구[더팩트|박슬기 기자] 올봄 스크린에선 설경구의 얼굴을 꽤 자주 보게 될 전망이다. 그는 영화 '우상'(감독 이수진) '생일'(감독 이종언)로 오는 3, 4월 관객과 만날 예정. 설경구는 우연하게도 두 작품 모두 절절한 부성애를 그렸다. 각 작품에서 어떤 아버지의 모습을 그릴지 관심이 집중된다.오는 3월 개봉하는 '우상'은 아들의 사고로 정치 인생 최악의 위기를 맞게 된 남자 구명회(한석규 분)와 목숨 같은 아들이 죽고 진실을 좇는 아버지 유중식(설경구 분), 그리고 사건 당일 비밀을 간직한 채 사라진 여자 최련화(천우희 분)까지, 그들이 맹목적으로 지키고 싶어 한 참혹한 진실에 대한 이..
2019.03.01 -
"그들이 온다"...이영애·전도연, 2019년 스크린 컴백
이영애(왼쪽)과 전도연이 오랜만에 스크린으로 복귀한다. /더팩트DB이영애(왼쪽)과 전도연이 오랜만에 스크린으로 복귀한다. /더팩트DB이영애, 전도연의 신작 '나를 찾아줘' '선물'은 어떤 작품?[더팩트|박슬기 기자] 배우 이영애와 전도연이 오랜만에 스크린으로 복귀한다. 이영애는 2005년 영화 '친절한 금자씨'(감독 박찬욱) 이후 무려 13년 만이고, 비교적 스크린 활동을 활발히 한 전도연은 2016년 영화 '남과 여'(감독 이윤기) 이후로 3년 만이다. 2000년대를 휩쓸었던 두 여배우의 영화 복귀에 기대가 높다. 두 사람은 어떤 캐릭터로 관객을 사로잡을까. 이영애는 영화 '나를 찾아줘'(감독 김승우)로 관객과 만날 예정이다. '나를 찾아줘'는 지적장애 3등급을 가진 아들을 잃어버린 엄마가 아들을 찾기..
2019.0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