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깝스', 종영 1회 앞두고 자체 최고 시청률·월화극 1위

2018. 1. 16. 17:30이슈



15일 방송된 투깝스. 16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투깝스는 1부 7.5%, 2부 9.3% 시청률을 기록했다. /MBC 투깝스 방송 캡처
15일 방송된 투깝스. 16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투깝스는 1부 7.5%, 2부 9.3% 시청률을 기록했다. /MBC 투깝스 방송 캡처
15일 방송된 '투깝스'. 16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투깝스'는 1부 7.5%, 2부 9.3% 시청률을 기록했다. /MBC '투깝스' 방송 캡처

[더팩트ㅣ강수지 기자] 배우 조정석 김선호, 그룹 걸스데이 멤버 겸 배우 혜리 주연작 '투깝스'가 종영을 하루 앞둔 가운데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16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오후 10시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투깝스'(극본 변상순·연출 오현종)는 1부 7.5%(이하 전국 기준), 2부 9.3%를 기록하며 같은 시간대 방송된 드라마 가운데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이는 지난 회에서 기록한 1부 6.5%, 2부 8.2%보다 각각 1.0%P, 1.1%P 상승한 수치이며, 지난해 12월 4일, 그리고 지난 회에서 기록한 종전 자체 최고 시청률 8.2%보다 높은 수치다.

'투깝스' 주연배우 김선호-혜리-조정석. MBC 월화드라마 '투깝스'에서는 배우 김선호 혜리 조정석(왼쪽부터)이 각각 공수창 차동탁 송지안으로 분해 활약한다. /MBC 제공

전날 방송에서는 16년 전 사건의 발단이 어린 차동탁(조정석 분)이었다는 사실이 밝혀져 모두를 충격에 빠뜨렸다. 과거 어린 차동탁은 오토바이를 탄 탁재희(박훈 분)의 꼬임으로 질주를 시작했고, 이로 인해 교통사고가 발생한 것이었다.

또 진수아(옥자연 분)를 잡았음에도 공수창이 제 몸으로 돌아가지 못하는 상황이 일어나, 공수창(김선호 분)과 차동탁이 아직 풀지 못한 인연의 숙제가 남아있다는 것을 예상하게 했다.

'투깝스'는 졸지에 뺀질한 사기꾼 공수창의 영혼이 들어와 두 영혼으로 공조 수사를 펼치게 된 형사 차동탁, 까칠한 여기자 송지안(혜리 분)이 펼치는 판타지 수사 로맨스 드라마다. 조정석 혜리 김선호 등이 출연해 활약하고 있다.

같은 날 KBS2 '저글러스'는 7.1%, SBS '의문의 일승'은 1부 5.2%, 2부 5.7% 시청률을 나타냈다.

joy822@tf.co.kr [연예팀ㅣssent@tf.co.kr]

원문 출처 [TF프리즘] '투깝스', 종영 1회 앞두고 자체 최고 시청률·월화극 1위


오늘의 검색어

1위 76회 노출 1407P 정영주 2위 99회 노출 1308P 군복무 단축 3위 77회 노출 961P 토크몬 4위 69회 노출 947P 연말정산 자동계산 5위 79회 노출 940P 코레일 6위 35회 노출 614P 조금산 7위 31회 노출 549P 양종철 8위 56회 노출 545P 국세청 연말정산 간소화서비스 9위 39회 노출 500P 국세청 연말정산 간소화 10위 38회 노출 485P 내계좌한 눈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