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1. 20. 13:30ㆍ이슈
장근석, 평창 동계올림픽 성화봉송 주자로 뛴다
[더팩트|권혁기 기자] 주간 한류 스타들의 행보를 한눈에 살펴보는 '스타 어플'입니다. 이번주에는 그룹 2PM 우영이 일본에서 1위를 차지했다는 소식이 눈길을 끌었습니다. 또 어떤 한류 스타의 소식이 있었는지 <더팩트>가 살펴봤습니다.
◇ 우영, 일본 2nd 미니 '헤어질 때'로 열도 흔들다
그룹 2PM 우영이 일본 타워레코드 온라인 데일리 세일즈 차트 1위에 등극했다.
지난 15일 발매된 우영의 두 번째 미니 '헤어질 때'는 18일자 기준으로 일본 타워레코드 온라인 데일리 세일즈 차트 1위를 차지했다.
지난해 발매한 일본 미니 'Party Shots'와 '마다보쿠와…'로 오리콘 차트 정상에 올랐고 11회 솔로투어를 한 데 이어 두 번째 전국 투어까지 성료하며 현지에서 솔로가수로서 막강한 저력을 과시한 바 있다.
뿐만 아니라 '헤어질 때'는 지난 12일 기준 일본 타워 레코드 온라인 데일리 예약차트에서 1위에 오르면서 일본서 여전한 우영의 인기를 입증하기도 했다.
자작곡으로 채워진 우영의 미니 2집 '헤어질 때'는 지난 2012년 7월 미니 1집 '23, Male, Single' 이후 국내에서는 약 5년 6개월 만에 내놓는 두 번째 미니다.
타이틀곡 '뚝'은 팝 성향이 강한 컨템포러리 컨트리 장르로, 경쾌하고 밝은 멜로디에 담긴 이별 후 감성이 뚜렷한 대비를 이뤄 듣는 재미를 더하는 곡이다. 특히 '의미 없는 거짓 눈물은 그만하라'는 의미를 '뚝'이라는 한 글자로 표현한 가사가 인상적이다.
한편 우영은 다음 달 9일부터 11일까지 사흘간 서울 한남동 블루스퀘어 아이마켓홀서 국내 첫 단독 콘서트를 열고 팬들과 조우한다.
가수 사무엘이 오는 2월 7일 일본에서 정식으로 데뷔한다. /'식스틴(SIXTEEN) - Japanese Ver' 뮤직비디오 영상 캡처◇ 사무엘, 2월 7일 일본 싱글 '식스틴' 발표
솔로 아티스트 사무엘이 본격적인 일본 활동에 돌입한다.
소속사 브레이브엔터테인먼트는 "사무엘이 오는 2월 7일 첫 일본 싱글 '식스틴(SIXTEEN) - Japanese Ver'을 발매하며 일본 무대에 데뷔한다"고 밝혔다.
사무엘은 지난달 후지산케이 그룹 산하의 대형 영상·음악 소프트 제작사 포니캐년(Pony Canyon)과 일본 활동 매니지먼트 계약을 맺은 바 있다.
포니캐년은 지난 18일 오후 6시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식스틴' 일본어 버전 뮤직비디오를 깜짝 공개, 사무엘의 일본 데뷔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공개된 뮤직비디오 속 사무엘은 다양한 장소에서 여러 가지 콘셉트로 '식스틴' 퍼포먼스를 소화했다.
사무엘은 곧 일본 공식 팬클럽 GARNET JAPAN을 창단할 예정이며, 일본 데뷔와 함께 도쿄 및 오사카에서 앨범 발매 기념 프로모션 및 팬 이벤트도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사무엘은 지난해 열린 '2017 야후 아시아 버즈 어워즈'에서 연간 최다 검색 한국 신인 가수상을 수상했다.
배우 장근석이 일본 오사카에서 가진 콘서트에서 평창동계올림픽 등을 홍보했다. 이 자리에는 정만호 강원도경제부지사도 함께 했다. /트리제이컴퍼니 제공◇ 장근석, 일본서 평창동계올림픽 홍보하다
배우 장근석이 일본에서 2018 평창동계올림픽, 2018 평창동계패럴림픽 홍보에 나섰다.
장근석은 지난 17일과 18일 일본 오사카 성 홀(Osaka Jo hall)에서 열린 '2017 장근석 더 크리쇼 4 – 보야지(Voyage)' 투어에서 2018 평창동계올림픽, 2018 평창동계패럴림픽 및 강원도를 알리기 위해 콘서트장 입구에 올림픽 강원 관광 홍보부스를 설치, 콘서트장을 찾은 관객들에게 동계 올림픽 및 강원관광 자원 홍보와 이벤트를 진행했다.
또 18일 콘서트에서는 정만호 강원도경제부지사를 초대, 2018 평창동계올림픽과 2018 평창동계패럴림픽의 핵심 정보를 알기 쉽게 전달하는 것은 물론 관광도시 강원도의 매력을 적극 어필하며 해외 팬들이 보다 가깝게 올림픽과 대한민국에 관심을 가질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뿐만 아니라 2018 평창동계올림픽과 2018 평창동계패럴림픽의 마스코트인 수호랑과 반다비를 소개하며 직접 인형을 나눠주는 특별한 이벤트로, 현장을 찾은 관객들에게 더욱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다.
정만호 강원도경제부지사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과 2018 평창동계패럴림픽, 강원도의 홍보대사로서 장근석 씨가 보여준 열정은 수많은 일본인들에게 올림픽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 내는데 커다란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장근석은 오는 29일 2018 평창동계올림픽 개최 기념 성화봉송의 춘천 구간 주자로 뛸 예정이다. khk0204@tf.co.kr [연예팀 | ssent@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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