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3. 26. 11:00ㆍ이슈
할리우드다운 수영장이 딸린 대저택
[더팩트|권혁기 기자] 방송인 자니 윤(82·한국명 윤종승)의 전 아내 줄리아 리(63·한국명 이종운)이 <더팩트>를 통해 미국 LA 대저택 사진을 공개했다.
자니 윤이 병들자 '버렸다'는 누명을 받은 줄리아 리는 22일 <더팩트>와 직격인터뷰에서 자니 윤의 대저택이 팔렸다는 보도에 대해 "그 분의 체면을 위해 (자니 윤 소유의 저택이 아니라는)사실을 밝히지 않았다"며 "그 집은 제가 땅을 사서 직접 건축한 집이고 수십년간 보유하고 있다. 지금도 제 소유"라고 밝힌 바 있다.
줄리아 리가 <더팩트>에 공개한 사진을 살펴보면 저택 앞에 지중해 빛깔의 수영장이 눈길을 끈다. 미국 할리우드를 연상케하는 규모다. 여기에 대리석으로 만들어진 대형 식탁과 유럽풍의 실내 인테리어도 이목을 집중시킨다. 벽 한쪽에는 십자가가 달려 있어 줄리아 리의 신앙심도 엿보게 한다.
식당으로 보이는 곳에는 거대한 대리석 식탁이 눈길을 끈다. /줄리아 리 제공한편 줄리아 리는 <더팩트>를 통해 자니 윤과의 생활에 대해 털어놨다. 1999년 자니 윤과 결혼한 줄리아 리는 2010년 이혼했다. 줄리아 리는 자니 윤과의 이혼 사유로 '우울증과 조울증'을 꼽았다. 그는 이혼 사실을 알리지 않은 이유에 대해 "윤 선생님의 간곡한 부탁 때문이다. 그분도 미국에서 오래 사셨던 분이고, 나이가 어린 젊은 여성과 살다가 이혼당했다는 사실이 알려지는게 싫다고 했다. 이혼은 하되 이혼사실을 공표하지 말아달라고 부탁을 해 감춰준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그는 "한국 TV에 출연한 것도 그분의 체면과 부탁을 들어드린 것 뿐이다. 한때는 부부로 살았고, 미워할 분도 아닌데 그분의 사회적 체면을 살려주는 일 쯤 이혼했다고 못해줄 이유는 없지 않느냐. 이혼 사실은 작년에 윤선생님이 미국으로 돌아온 뒤 제가 교포사회에 정식으로 알렸다"고 덧붙였다.
대저택의 외형은 미국스타일이지만 내부는 유럽에 좀 더 가깝다. /줄리아 리 제공줄리아 리는 "살다보면 별의별 일을 다 겪게 마련이다. 부끄럽지 않은 집안의 딸로 태어나 60살 넘게 살면서 수많은 경험을 했다. 사업으로는 크게 성공했지만, 시기질투하는 분들도 있다. 하지만 결코 누구한테든 부끄럽지 않은 삶을 살았다고 자부한다. 자니 윤 선생님을 만나 결혼하고 이혼한 걸 후회하거나 부끄럽게 여긴 적도 없다. 그것도 다 제 인생의 한 조각이라고 믿기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그는 "다만 왜곡되고 잘못 알려진 부분은 반드시 바로잡아야 한다. 이 역시 정당한 저의 인생이고 발자취이기 때문이다. 하느님 앞에 맹세하지만, 저는 윤 선생님을 지극정성 돌봤고, 앞으로도 돌볼 사람은 저 말고는 없다. 그분이 잘 나갈때 옆에 그 많던 분들, 다 어디갔는지 묻고 싶다"고 피력했다. khk0204@tf.co.kr [연예팀 | ssent@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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