멜로(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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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숨 깎아 만들어"…장나라 드라마 대박인 이유(영상)
SBS 'VIP'는 백화점 내 VIP 전담팀의 이야기를 그린 오피스 멜로 드라마다. 오는 28일 첫 방송된다. /이동률 기자이상윤 "장나라, 항상 전부를 던져"[더팩트|문수연 기자] 서로에 대한 신뢰로 쌓은 'VIP' 팀의 팀워크는 작품 밖에서도 돋보였다. 칭찬 릴레이 속에 작품에 대한 기대감은 더욱 높아졌다.배우 장나라, 이상윤은 25일 서울 양천구 목동 SBS에서 열린 'VIP'(극본 차해원, 연출 이정림)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이정림 PD와 팀원들에 대한 믿음을 드러냈다. 이 PD는 첫 작품에 함께해준 배우들을 향해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VIP'는 백화점 상위 1% VIP 고객을 관리하는 전담팀 사람들의 비밀스러운 프라이빗 오피스 멜로 드라마다.무거운 극 분위기와 달리 이날 제작발표회는 포토타임부터..
2019.10.25 -
전여빈·이설·고민시, "누구세요?"→"제법이네"
배우 이설, 고민시, 전여빈(왼쪽 위부터 시계 방향)이 신선한 이미지아ㅗ 강렬한 연기로 드라마계에서 떠오르고 있다. /더팩트DB전여빈·이설·고민시, 브라운관 기대주 3人[더팩트|문수연 기자] 어느 날 안방극장에 눈에 띄는 배우가 나타났다. 얼굴은 낯선데 독특한 색의 연기는 강렬했다.최근 드라마 업계에서는 신선한 얼굴을 주연으로 캐스팅하는 사례가 늘어나고 있다. 올해만 해도 여러 신예들이 활약을 보여주며 대중이 머릿속에 깊은 인상을 남겼다.배우 전여빈은 세 여자의 이야기를 그린 JTBC '멜로가 체질'에서 독특한 연기를 보여줬고, 이설은 tvN '악마가 너의 이름을 부를 때'에서 입체적인 캐릭터를 자연스럽게 소화했다. 고민시는 SBS 수목드라마 '시크릿 부티크'에서 김선아와 호흡을 맞추며 열연하고 있다.배..
2019.09.30 -
'멜로가 체질', 1%에도 '폭망' 아닌 이유
JTBC '멜로가 체질'이 작품성으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남용희 기자'멜로가 체질', 28일 최종회 방송[더팩트|문수연 기자] 시청률과 작품성은 비례하지 않는다는 걸 보여준 '멜로가 체질'이 마지막 이야기만을 남겨두고 있다.28일 종영하는 JTBC 금토드라마 '멜로가 체질'(극본·연출 이병헌)이 끝내 1%대의 시청률을 벗어나지 못했지만 수치로만 평가할 수 없는 의미를 남겼다. 많은 시청자는 아니었지만 매니아층을 형성하며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멜로가 체질'은 1600만 관객을 불러모은 영화 '극한직업'을 연출한 이병헌 감독의 드라마 진출작으로 방송 전부터 화제를 모았다. 주로 남성 위주의 작품을 했던 그가 30대 여자 주인공 세 명을 내세운 이야기를 그린다는 것도 기대를 불러일으키는 요소 중 하..
2019.09.28 -
'멜로가 체질', 화제성은 좋은데 시청률이 아쉽네
JTBC 금토드라마 '멜로가 체질'에는 배우 천우희, 전여빈, 한지은, 안재홍, 공명 등이 출연한다. /삼화네트웍스 제공'멜로가 체질', 호평에 비해 아쉬운 성적[더팩트|박슬기 기자] 아쉽다. 화제성에 비해 시청률이 저조해도 너무 저조하다.지난달 9일 첫 방송을 시작한 '멜로가 체질'(극본 이병헌 김영영, 연출 이병헌 김혜영)이 시청률 1%대를 벗어나지 못한 채 중반부를 맞이하게 됐다. 아이러니하게도 화제성 면에서는 꽤 높은 성적을 보이고 있다.'멜로가 체질'은 지난 3일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이 발표한 드라마 TV 화제성 순위에서 4위를 차지했다. 1위는 '호텔 델루나' 2위는 '열여덟의 순간' 3위는 '타인은 지옥이다'가 올랐다. 방송될 때마다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는 데도 시청률이 낮은 이유는 ..
2019.09.08 -
"'멜로가 체질' 때문에 너덜너덜"…시청률과 바꾼 겸손
JTBC '멜로가 체질'이 16회 중 8회까지 방송됐다. 후반부에서는 더 많은 이야기가 펼쳐질 예정이다. /JTBC 제공이병헌 감독 "드라마 또 하고 싶어"[더팩트|문수연 기자] 첫 드라마에서 처참한 성적을 받아 마음의 상처를 입은 이병헌 감독이지만 그는 초심으로 돌아가 도전을 이어갈 예정이다.이병헌 감독은 6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스탠포드호텔에서 열린 JTBC 금토드라마 '멜로가 체질'(극본·연출 이병헌) 기자간담회에 참석했다. 당차게 드라마에 도전했지만 아쉬운 성적을 기록 중인 그는 대중이 좋아하는 것과 자신이 하고 싶은 것의 간극을 줄여가는 공부를 하고 있다고 했다. 1600만 관객을 모은 영화를 연출한 감독은 드라마에 도전해 부딪히며 깨달음을 얻고 있었다.'멜로가 체질'은 서른 살 여자 친구..
2019.09.06 -
시청률은 운? '악마'도 '멜로'도 안 되네
tvN '악마가 너의 이름을 부를 때'는 높은 완성도로 호평받고 있지만 시청률은 저조해 아쉬움을 자아낸다. /임세준 기자'악마가'·'멜로가 체질', 호평과 상반된 성적[더팩트|문수연 기자] 작품성은 좋은데 이상하게 시청률은 저조하다. '악마가 너의 이름을 부를 때'와 '멜로가 체질'이 시청자들을 "나만 보기 아쉽다"고 외치게 만들고 있다.지난달 31일 첫 방송된 tvN 수목드라마 '악마가 너의 이름을 부를 때'(극본 노혜영, 연출 민진기, 이하 '악마가')는 악마에게 영혼을 판 스타 작곡가 하립(정경호 분)이 계약 만료를 앞두고 인생을 건 일생일대의 게임을 펼치는 이야기를 그린 코믹 판타지 드라마다.'악마가'는 3.1%(닐슨코리아 제공, 전국 가구 기준)의 시청률로 시작했지만 2회에서 2.6%로 하락하더..
2019.08.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