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슬기(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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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 요원과 흥신소의 만남 ...김영광X이선빈 '미션 파서블'
김영광(왼쪽) 이선빈이 영화 '미션 파서블'로 만났다. /노시스컴퍼니 레드로버 제공'미션 파서블'(가제) 2020년 개봉 예정[더팩트|박슬기 기자] 배우 김영광과 이선빈이 영화 '미션 파서블'(가제)에 출연한다.제작사 노시스컴퍼니는 6일 "영화 '미션 파서블' 제작진이 김영광, 이선빈 등 주조연 캐스팅을 확정 짓고, 지난 5일 첫 촬영에 돌입했다"라고 밝혔다.'미션 파서블'은 중국 국가안전부 요원 유다희(이선빈 분)가 흥신소 사장 우수한(김영광 분)을 국정원 요원으로 오인해 비공식 임무를 함께 수행하는 코믹 첩보 액션극이다. 김영광과 이선빈은 이번 작품에서 코믹연기와 액션 등 다양한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여기에 오대환, 김태훈, 서현철, 최병모 등 연기파 배우들이 함께해 코믹 앙상블을 보여줄 예정이다...
2019.09.07 -
"한일관계와 별개" 고레에다 히로카즈의 부산행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이 제24회 부산국제영화제에 참석한다. /더팩트DB고레에다 감독, 아시아영화인상 수상·신작 소개 등[더팩트|박슬기 기자]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이 부산행을 결정했다.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은 제24회 부산국제영화제에 참석해 신작을 소개하고, 아시아 영화인상을 수상할 예정이다. 최악으로 치달은 한일관계와 무관한 행보다. 하지만 일본의 경제보복 조치에 따른 이번 논란에 대해선 자유로울 수 없어 보인다. 매해 영화제에선 해외 감독·스타에게 국제정세와 정치 등 여러 논란에 대한 질문이 이어졌기 때문이다.전양준 집행위원장은 지난 4일 열린 제24회 부산국제영화제 기자회견에서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의 영화제 참석에 대해 입을 열었다. 전 위원장은 "사실 지난해 모시고 싶었고, 고레에다 감독도 오..
2019.09.05 -
"결혼식 아닌 이혼식"...'두 번 할까요' 10월 개봉
베우 권상우, 이정현, 이종혁이 출연하는 영화 '두 번 할까요'는 10월 개봉한다. /리틀빅픽처스 제공권상우·이정현·이종혁의 '케미'는?[더팩트|박슬기 기자] 배우 권상우, 이정현, 이종혁 주연의 영화 '두 번 할까요'(감독 박용집)가 10월 개봉한다.배급사 리틀빅픽처스는 29일 '두 번 할까요' 개봉 소식을 전하며 포스터를 공개했다. '두 번 할까요'는 생애 최초 이혼식 후, N 차원 아내 선영(이정현 분)에게서 겨우 해방된 현우(권상우 분) 앞에, 옛 친구 상철(이종혁 분)를 데리고 다시 나타난 선영의 이야기를 다룬 코믹 로맨스다.공개된 포스터에는 이정현을 중심으로 권상우와 이종혁으로 추측되는 두 남자의 모습이 담겼다. 이정현은 발랄한 포즈와 다르게 사뭇 진지한 표정을 짓고 있다. 또 뒷모습에서 느껴..
2019.09.02 -
선미, 화려함 돋보이는 '날라리'
선미가 지난 27일 신곡 '날라리'를 발매했습니다. /이덕인 기자선미, 신곡 '날라리'...국내외 관심 UP[더팩트|박슬기 기자] 가수 선미가 화려함으로 중무장했습니다.선미는 29일 서울 마포구 상암산로 CJ E&M에서 열린 Mnet '엠카운트다운' 리허설 전 포토월에 섰는데요. 화려한 머리 스타일과 스타일링으로 취재진의 이목을 단숨에 사로잡았습니다.이날 선미는 환한 금발 머리와 꽃무늬가 들어간 짧은 원피스를 입고 나타났습니다. 깊게 파인 가슴 라인과 볼륨감 있는 어깨 부분이 복고풍 느낌을 물씬 풍깁니다. 연예계 대표 패셔니스타로 꼽히는 선미인 만큼 소화하기 힘든 옷도 세련되게 소화했네요.선미의 신곡 '날라리'는 국내 음원차트 8개 상위권을 차지했다. /이덕인 기자선미는 지난 27일 신곡 '날라리'를 발..
2019.09.01 -
역사 속 잊힌 그들의 이야기 '장사리' '봉오동 전투'
영화 '봉오동 전투'와 '장사리: 잊혀진 영웅들'는 알려지지 않은 역사 속 인물들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영화 '봉오동 전투' '장사리:잊혀진 영웅들' 포스터관객, 한일관계 악화에 역사 영화 '관심 UP'[더팩트|박슬기 기자] 얼굴도, 이름도 모르는 역사 속 영웅들을 아십니까?9월 개봉할 영화 '장사리: 잊혀진 영웅들'(감독 곽경택 김태훈)과 지난 7일 개봉한 '봉오동 전투'(감독 원신연)가 공교롭게도 역사 속 잊힌 인물들의 이야기를 조명했다. 상징성을 띠는 영웅이 아닌 평범한 인물들에 집중해 현실성을 더했다. 최근 한일갈등의 골이 깊어질 대로 깊어지면서 우리가 몰랐던 역사 속 이야기는 애국심을 더 끓어오르게 하는 자극제가 되고 있다.'장사리: 잊혀진 영웅들'은 평균나이 17세, 훈련 기간 단 2주..
2019.08.29 -
'변신'의 반전...박스오피스 점령한 공포
지난 21일 개봉한 영화 '변신'(감독 김홍선)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에이스메이커무비웍스 제공'변신', 개봉 이후 5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더팩트|박슬기 기자] 그야말로 반전이다. 영화 '변신'(감독 김홍선)이 쟁쟁한 작품들이 포진된 성수기 극장가에서 5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흥행에 다소 불리한 공포 영화임에도 불구하고, 관객의 입소문을 타고 순항 중이다.26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 결과에 따르면 '변신'은 지난 23일부터 25일(금~일요일)까지 57만 1909명 관객을 동원, 누적 관객 76만 9642명을 기록했다. 지난 21일 개봉 이후 5일 동안 박스오피스 1위를 꿰차고 있다. 이 속도라면 손익분기점 150만 명을 충분히 넘길 수 있을 것으로 ..
2019.08.26